[뉴스핌=우동환기자] 1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3주래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되며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말을 맞아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아시아 중앙은행들을 비롯해 일부 계좌에서 견실한 유로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한국 시간 오후 2시 30분 현재 1.3392/96달러에 거래되며 뉴욕장 후반 1.3387달러에 비해 0.04% 상승하고 있다.
투자전문가들은 헤지펀드를 중심으로 유로화에 대한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지만 매수세가 이를 압도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풀이하고 있다.
RBC 캐피털 마켓츠의 데이비드 와트 외환전략가는 "유로화의 상승세로 투자자들이 많이 놀라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 투자자들은 유로/달러 환율이 1.3400달러선 돌파를 시도할 것이며 다음 저항선은 1.3452달러 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같은 시간 6개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의 강도를 반영한 달러지수는 79.318포인트로 0.05% 상승하고 있지만 3주래 저점인 79.101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중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후퇴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위험 선호 성향이 강해지고 있어 달러가 전반적으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무디스가 미국의 감세안 연장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경고하고 나선 점도 달러에 부담이 되고 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83.45/46엔으로 뉴욕장 후반 83.41엔에 비해 0.04% 상승하고 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