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신한지주의 2011년 순익이 은행권 최초로 3조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성병수 애널리스트 14일 "내년 대출성장이 상반기 주택담보대출, 하반기 기업대출 확대 등으로 연간 7% 내외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대출자산 대비 대손비용은 2010년 66bp에서 내년에는 54bp로 1500억원의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며 또한 "IFRS 도입에 따른 업권상각 감소 금액은 3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내년 ROE는 13.8%를 달성, 마진은 완만한 기준금리 인상기조에 따라 2010년보다는 개선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4분기 순익은 53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원화대출금은 3분기 2.6%의 성장에 이어 4분기에도 주택담보대출의 호조로 2% 내외의 양호한 성장 회복세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 인건비 부담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순익이 전분기보다 18.1% 감소하지만 전년동기 보다는 121.4%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영진 관련 리스크와 관련해서는 "2월경에는 후임 경영진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이제는 경영진에 대한 불확실성보다는 이익규모와 실적 안정성에 대한 프리미엄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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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