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기자] 14일 채권시장은 전날 과도했던 약세에 대한 되돌림과 미국 채권시장의 영향으로 인해 강세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이날 "채권 시장은 대규모 국고채 만기도래에 따른 수급호조 효과가 지난주 마무리됐다"며 "12월 금통위 등 주요 호재들이 이미 채권가격에 반영됨에 따라 매물출회가 늘어나며 조정장세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고채 3년 10-2에 대해 금리 3.30%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3.33%를 제시했다.
시장은 수급호조와 우호적인 금통위 등의 이벤트가 마무리됨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중 국고채 3년물의 교환입찰로 인해 3년물의 수급 왜곡도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가격은 112.50포인트를 목표로 매수해야한다"며 "매수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112.40포인트"라고 제안했다.
국채선물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지속이 수급에 긍정적이지만, 국채선물 바스켓 3년물의 수급왜곡이 향후 국고채 교환 등으로 인해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 국채선물의 강세기조가 약화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아울러 국고 10년-3년 스프레드의 경우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은 전일민평 수준인 109bp, 목표시점은 107bp.
오 애널리스트는 "만기 3년 영역의 고평가, 연말까지 장기물의 수급공백, 내년 4월 위험기준 자기자본(RBC) 제도 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장기물 순매수 강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이유로 그는 국고 10년-3년 스프레드의 축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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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