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입 속도가 지난주 빨라졌지만 금년 봄 수준에는 크게 미달됨으로써 ECB가 국채매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시장의 추측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ECB는 지난 12월 3일 주간 총 26억 6700만유로의 국채를 매입, 직전주의 19억 6500만유로와 비교해 매입량을 늘렸다. 이에 따라 총 국채매입 규모는 720억유로로 불어났다.
12월 3일 주간 국채 매입량은 지난 6월말 이후 주간 매입 규모로는 최대 수준이지만 지난 5월 국채매입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ECB가 처음 한주 동안 사들인 국채 규모 165억유로에는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다.
ECB는 국채매입이 최종 마무리되기까지 2~3일 걸린다는 점에서 실제 주간매입량은 조금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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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