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주말 미국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과 물가 급등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다. 오히려 금리인상이 공격적으로 단행되지 않았다는 점은 우호적인 재료로 해석됐다.
13일 오전 일본 증시는 중국 증기 개장 전에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상승세로 자리 잡았고, 중국 증시는 1% 이상 오르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69엔, 0.14% 상승한 1만226.64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주말 미국 증시가 견실한 지표와 제너럴일렉트릭(GE)의 두 번째 배당금 인상소식에 힘입어 상승하자 닛케이지수는 약보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중국 런민은행(PBoC)이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데 따른 중국 증시의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중국 증시가 1% 이상 상승하며 거래되자 닛케이 지수도 상승세로 자리 잡았다.
전문가들은 이날 지수가 1만150선~1만300선 사이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니는 0.1% 올랐고 캐논은 0.49% 내렸다. 또 오리엔탈 랜드는 1.86% 상승했고 NTT는 1.4%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급등한 물가 압력과 중국 정부의 지준율 인상이란 카드에도 불구하고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4% 오른 2874.09포인트로 거래되며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당초 중국 정부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였으나, 주말 런민은행(PBoC)이 지급준비율을 올리는데 그치자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가 금리인상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양호한 기업실적과 경제 성장 전망이 추가 긴축 우려를 상쇄하면서 지수가 2864포인트를 지나고 있는 25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당분간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만 증시도 오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0.36% 오른 8751.67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AU옵트록닉스는 정부가 중국에 LCD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힘입어 2.7% 급등하고 있다.
홍콩 증시 역시 1% 이상 상승세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6% 오른 2만3424.34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