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재차 1130원대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지난 10일 중국의 지급준비율 50bp 인상 발표에 대해 긴축정책에 대한 단기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하는 모습이다.
또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지표호조로 랠리를 이어간 데 이어 국내증시 또한 장 초반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면서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1140.60/70원으로 전날보다 3.20/10원 하락한 선에거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해 전날보다 1.90원 하락한 1141.9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1139~1142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42.00원, 저점은 1139.1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장 초반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신뢰지수 등의 지표호조로 랠리를 이어갔다.
지난 10일 중국 런민은행은 시중은행들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50bp 인상할 것이며, 이는 오는 20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올해 들어 여섯번째 지준율 인상을 단행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중국 인민은행은 시장의 정책 금리 인상 우려와는 달리 지급준비율 50bp 인상에 그쳤다"며 "뉴욕 증시 호조도 원/달러 하락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딜러는 "추가 하락 여부는 네고물량이 연말을 맞아 어느 정도 나오느냐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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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