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동양증권은 13일 현대산업에 대해 "PER 5배에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5000원을 유지했다.
정상협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P/E는 4.8배며 이것은 2000년대 초 주택 바닥 싸이클의 밸류에이션"이라며 "수도권 주택시장은 서서히 회복되는 가운데 현대산업의 밸류에이션 역시 mid-cycle multiple이 회복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용지 NAV(순자산가치)는 주가와 큰 차이 없는 주당 3만 500원 수준이지만 현대산업의 자체 GP마진을 30% 가정시 용지 100을 살 때마다 회사 가치는 Net 50씩 증가된다.
또 2011년에는 분양 사업지들로부터 예정돼 있는 1조원의 현금흐름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됐다. 1조원의 현금흐름이 모두 용지 투자에 쓰인다면 회사 용지의 NAV는 약 6600원 상승된다.
정 연구원은 "PF는 5000억원 수준으로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없다"며 "용지를 먹고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업사이드는 높고 PF잔고가 적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4/4분기 자체주택 GP마진 33.3%에서 추가 상승 가능성도 있다. 정 연구원은 "40% 마진의 해운대 우동 사업지가 매출에 본격적으로 인식됨에 따라 4/4분기 마진은 33.3%에서 더 개선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 연구원은 "리스크요인이 있다면 용지 구매의 지연"이라며 "현재 주가는 이러한 측면을 반영하고 있으나 시간이 용지구매가 지연될수록 디스카운트가 심화될 여지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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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