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삼성선물은 10일 원/달러 환율이 방향성이 불투명하다고 분석했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로존 재정과 중국 긴축 등 대외 변수들의 불확실성과 견조한 국내 주가 흐름과 소극적이나마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는 증시 외국인 등 긍정적인 국내 요인들이 상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이어 "금일 원/달러 환율은 대우조선해양의 1조2000억원 규모 선반 수주 발표 등 긍정적인 국내 변수를 반영하며 하락 압력 예상된다"며 금일 예상 범위로 1133~1143원을 제시했다.
한편 전 연구원은 최근 미국 달러가 반등하고 있지만 향후 하락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달러화가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으나 양적완화 확대로 미국 달러는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그 강도는 경기 회복 속도가 결정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번 감세안으로 3차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이 축소되고 있기는 하나 견조한 경기회복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금리상승을 부추겨 추가 양적완화를 필요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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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