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기자] 경쟁률 높은 공공임대주택의 입성 문턱이 높아지면서 ‘선착순·예비입주자’ 모집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방법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전월세 등 임대시장 강세현상이 지속되면서 공공임대주택의 경쟁률이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보다 내년에 민간건설사의 입주량과 공급량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목돈 마련이 쉽지 않은 서민들은 안정적인 주거환경 확보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특히 국민임대주택의 문을 넘기 위해 안간힘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SH공사는 서울시에서 공공임대주택을 총 1만297가구 공급했고, LH공사는 서울지역 외 수도권에서 공공임대주택을 총 2만3146가구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SH공사와 LH공사의 수도권 총 물량이 3만3443가구로, 일견 보기에는 많아 보이지만 장기간 대기하는 수요가 상당하고, 2010년 전·월세 가격불안에 따른 지역 내 쏠림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서울에서 공급된 SH공사의 국민임대·장기전세주택의 정규 청약기간 경쟁률은 평균10:1이 넘어가고 있으며, 일부지역에서는 100:1의 경쟁률도 나타나는 상황이다.
또한 LH공사의 국민임대주택 청약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정규 청약기간 내 당첨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양상이다.
하지만 미계약 세대가 적은 서울과 달리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LH공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당첨취소나 해약세대·계약해지에 따른 잔여가구의 ‘선착순·예비입주자’ 모집에 나서는 경우가 있으므로 국민임대주택 입성을 위한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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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