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사내에서 할용할 수 있는 기업용 메신저가 나왔다.
9일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SK텔레콤(대표 정만원)과 함께 ‘네이트온 비즈(NATEON BIZ)’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트온 비즈는 개인용 메신저 네이트온에 조직 정보(사원정보 탭), 타 기업과의 이용자 공유(페더레이션) 등 업무용 기능을 추가한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서비스. 메신저 리스트에 사원 정보를 연동시켜 따로 이름을 입력하거나 메일 창을 열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원 간 대화가 가능하다.
아웃룩(메일) 일정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간략한 메일은 참조, 숨은 참조 대상 지정 및 파일 첨부 등 기능이 강화된 쪽지 서비스로 대체 가능하다.
네이트온 비즈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SK텔레콤의 중소기업대상 경영지원 통합플랫폼(T bizpoint) 내 사이트에 신청하면 된다.
가입형, 연동형 등 임대형 서비스 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서비스 기간도 정할 수 있다. 1000명 이상의 대기업을 위한 구축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SK컴즈의 최길성 CCO는 “네이트온 비즈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라며 “향후 SK텔레콤과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여러 솔루션 영역에서 파트너 제휴를 확대하고 솔루션을 네이트온 비즈의 플러그인(Plug-in) 형식으로 제공하는 등 기업 생산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