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글로벌 반도체시장에서 올해 인텔의 점유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가트너는 반도체산업의 글로벌 총매출이 2009년의 10% 하락에 이어 올해 32%가 증가한 30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지난 9월의 전망을 재확인하고, 기업별 점유율 기대치를 공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인텔의 올해 예상 시장점유율은 13.8%로 지난해의 14.2%에 비해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텔의 반도체 매출은 2010년 25% 증가했다.
인텔 최고경영자인 폴 오텔리니는 수요일 인텔이 이제까지 스마트폰 분야에서 미미한 존재였다고 지적하고 최근 모빌 기기 반도체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인텔과의 격차를 일부 줄였으며, 올해 매출이 60% 급등하면서 반도체 매출액 세계 2위를 고수했고, 9.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매출 기준 서열 3위는 4.1%의 시장점유율을 보인 토시바가 차지했다.
가트너는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올해 매출액이 토시바에 비해 불과 2000만달러 적은 123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