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기자] 항공주 실적회복이 둔화되면서 주가는 박스권을 형성하며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주의 저가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항공화물 급증으로부터 시작된 항공주의 실적회복이 3분기를 정점으로 마무리단계에 진입하면서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2011년에도 원화강세, 소득증가, 주5일근무(수업) 확대실시, 징검다리 연휴 증가 등의 호재로 내국인 위주의 여객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교보증권 정윤진 책임연구원은 "여객부문은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되지만 대내외적인 환경요인에 민감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정학적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항공주는 에어프랑스, 루프트한자 등유럽계 항공사의 실적 및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IATA의 10월 통계자료도 유럽지역 여객 탑승률이 81.5%로 집계되어 시장 평균(79.6%)를 상회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에 정 책임연구원은 "이는 아시아에서 시작된 여객수요회복이 유럽지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자료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사 모두 항공화물 수송실적과 운임이 전년대비 하락 반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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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