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호주 중앙은행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나섰다.
7일 호주 연방준비은행(RBA)은 12월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4.75%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RBA가 이번달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RBA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향후 경제 전망을 감안하면 현행 정책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RBA 측은 호주의 대출 금리는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으며 민간부문의 투자가 반등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RBA 측은 호주의 인플레이션이 향후 몇분기 내에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중기적으로는 물가가 다소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외환 시장에서 호주달러화의 가치가 달러에 대해 하락한 뒤 점차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통화정책 성명서가 발표되기 전 99.10센트에서 거래됐던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일시 98.87센트까지 후퇴한 뒤 한국 시간 오후 12시 49분 현재 99.07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