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7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유로존 부채 위기가 다시금 부각되며 유로화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유로존 정책결정자들이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합의 도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도 유로화에 악재가 되고 있다.
이에 우리시각 오전 11시 15분 현재 유로/달러는 1.3303/08달러에 호가되며 1.33달러를 겨우 지켜내고 있다.
지난 주말 장에서 1.34달러를 상회했던 유로/달러는 전날 1.33달러까지 하락한 뒤 낙폭을 더욱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시장 전문가들은 유로존 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향후 유로/달러가 1.30달러를 하회할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같은시각 유로/엔 역시 109.76/83엔에 거래되며 전날 대비 0.2% 하락, 110엔을 하회하고 있다.
또한 앞서 달러/엔은 82.52엔을 하회하며 3주래 최저치를 경신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82.44/48엔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이 82.50엔 부근에 있는 손절매 주문을 건드리면서 55일 이평선인 82.53엔을 하향 돌파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시장은 달러/엔이 당분간 82엔 위에서 지지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주요 통화들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 지수는 79.59를 기록하며 전날 대비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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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