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럽중앙은행이 취약한 은행권에 대한 변동성 제공기간을 연장한데다 미국의 긍정적 경제지표로 위험선호 추세가 다소 강화된데 따른 것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2월물은 1.0달러 오른 온스당 1389.30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1385.10달러~1399.70달러로 일중 고점은 3주 최고치였다.
반면 금 현물가는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반전돼 뉴욕시간 오후 4시20분 현재 1384.45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387.35달러.
RBC 캐피털마켓의 귀금속 전략가인 조지 게로는 긍정적 경제지표에 따른 경제 회복 기대감으로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금시장이 아닌 다른 투자처에 눈길을 돌렸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3만6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2만6000건이 증가하며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변동성을 줄인 4주 평균은 43만1000건으로 직전주 대비 5750건이 줄며 2008년 8월2일 주간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또 10월 주택매매계약지수는 89.3으로 집계돼 전월의 80.9에서 무려 10.4%나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0.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11월 소매체인점 매출도 전년비 5.8%나 증가하고 12월 매출은 3.0~3.5% 신장세가 예상되며 증시를 지지했다.
전반적으로는 한산한 장세속 변동성이 큰 장세를 보였다.
한편 은 선물가도 상승 마감됐다. 3월물의 경우 15.9센트가 오른 온스당 28.572달러를 기록했다.
은 현물가도 이 시간 28.5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28.44달러에서 소폭 상승했다.
팔라디움은 수급 경계감과 강력한 투자 수요로 강세를 보였다. 3월물 팔라디움은 31.40달러, 4.3%나 급등하며 온스당 763.70달러로 장을 마쳤다. 현물가는 이 시간 온스당 759.47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뉴욕종가 수준은 731.49달러.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