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며 1920선을 회복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후 1시 20분 현재 1920.13으로 전날보다 15.50포인트, 0.81% 오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에 하락 마감한 뉴욕 증시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기관의 매수세로 오름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기관이 758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6억원, 194억원 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120억원 가량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건설, 보험, 화학업종이 2% 안팎으로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 전기전자(IT)는 1~2% 가량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 IT주들이 약세이며, 신한지주, KB금융도 소폭 빠지고 있다.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한국전력, SK에너지가 1~3% 오름세다.
신한금융투자 한범호 연구원은 "북한 리스크와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 악재가 봉합 수순으로 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조금씩 부는 상황"이라면서도 "수급적인 개선은 아직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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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