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동양증권은 29일 현 중국 밀폐용기 시장은 한국 밀폐용기 시장의 11배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양증권 송치호 애널리스트는 "현 중국 밀폐용기 시장규모는 연간 2.8조원, 한국의 밀폐용기 시장규모의 11배로 추정한다"며 "한국과 유사한 수준의 냉장고 보급률 및 가구당 사용량을 가정할시 중국 성숙기 기준 시장규모는 연간 7조원 규모"라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에서 할인점·슈퍼마켓 유통채널은 연간 20~30%대의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대형유통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지방 2~3선 도시 지역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1선도시의 할인점·슈퍼마켓 등 유통채널에서 강점을 보이는 락앤락은 2~3선 도시 선진형 유통채널의 성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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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