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당분간 달러화의 추가 강세가 진행되고 원/달러 환율도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신영증권 김재홍 이코노미스트튼 "당분간 달러화의 추가강세가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급격하게 진행된 달러화 약세에 대한 반작용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PIGS의 펀더멘털 개선세가 상당히 미흡하고, 국채상환에 대한 부담이 잔존하고 있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결국 유로존 부실국가들의‘재정건전화→성장둔화→유로화약세’라는 구조적인 문제는 뒤로 하더라도 국채 상환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내년 초까지는 달러화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김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외환시장에 유로존 신용우려와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두 가지 악재가 존재한다"며 "과거의 경험을 살펴볼 때,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오래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예상했다.
그는 "유럽 신용에 대한 우려가 당분간 금융시장에 불안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원/달러 환율의 하방경직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안정적인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한 buy Korea와 원화저평가 의식이 잔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인 원화강세는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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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