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기자]중소기업들이 고가의 IT 패키지 도입 없이도 저렴한 비용으로 회사의 주요 자원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
LG CNS는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ERP(전사적 자원관리)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LG CNS의 자회사인 비즈테크앤엑티모(이하 BnE)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견·중소기업들은, LG CNS의 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를 통해 세계적 ERP 업체인 SAP의 통합 ERP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은 24개월, 36개월, 48개월 등 기간을 선택해, 월 요금제를 통한 적은 비용으로 웹 상에서 인사, 재무, 경영관리, 자재관리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모든 회사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LG CNS와 SAP 양사는 서울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 클라우드 비즈니스 서비스 개발 및 시장 확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 CNS는 이 서비스를 통해, 중견·중소기업들이 초기 구축비용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약 5~8억이 소모되는 초기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ERP시스템 도입을 꺼려온 기업들이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또한, 고도의 보안 기술과 관리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LG CNS 데이터센터에 회사의 데이터가 보관되게 되어, 유지보수 및 시스템 운영에 있어서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CRM(고객관계관리), SRM(공급자관계관리),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김태극 LG CNS 솔루션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컴퓨팅을 통해 ERP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LG CNS가 국내 처음”이라고 말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SAP와의 협력으로 향후 ERP서비스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제공하는 SAP의 비즈니스 올인원(Business All-in-One) 솔루션은 중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 산업에 맞게 특화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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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