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청 기자]북한 조선중앙통신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한반도를 전쟁 직전까지 몰고 가는 행위"라고 발언하면서 한반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증시도 하락세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장중 1900대를 하향 이탈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한범호 연구원은 "북한의 도발은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되나 투자자들의 심리적인 부분을 건드리는 데는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물리적 공격이 아니더라도 '전쟁 발언'을 통해 심리적인 타격엔 성공했다는 평가다.
한 연구원은 "이런 때야 말로 냉정하게 시장을 바라봐야 할 때"라며 "두드러지는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북한 리스크가 부각되며 시장이 다소 위축됐지만 시간이 지나 곧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한 "지지선에 대해 생각해야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1900선과 지난 저점이었던 1880 정도에서 시장이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단기적 리스크인 북한 문제에 크게 흔들리지 말고 시장을 차분히 바라볼 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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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청 기자(chu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