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을 이탈하는 등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특별히 불거진 악재로 인한 하락보다는 일단 시장의 심리가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는 것이 이같은 하락을 주도하는 배경인 것으로 풀이된다.
동양종금증권 조병현 애널리스트는 "투자 주체들의 매도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문제는 불안심리가 확산되면서 나머지 세력들이 특별히 움직임을 안 보이는 데에서 기인한 하락"이라고 진단했다.
기존에 제기돼 온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 우려, 중국 긴축 정책을 비롯해 북한에서 꾸준히 강경한 반응을 내놓는 등의 상황이 겹치면서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 애널리스트는 "여러가지 요인이 심리적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당분간은 본질을 떠나 심리적으로 위축시키는 뉴스들로 인해 어느 정도의 변동성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 그는 "이들 뉴스가 본질적으로 악재로 인식되고는 있지만 모두 해소 불가능한 상황은 아닌 만큼 하락이 과도할 때에는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6일 오후 2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1.40p 하락한 1896.2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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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