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무학의 소주 시장점유율이 증가하며 이에 따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트레이드증권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26일 "무학의 소주 시장점유율은 2006년 7.4%에서 2010년 상반기 9.0%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핵심사업인 주류사업부(매출비중 86%)의 영업이익률 23% 수준, 영업이익 기여도 95% 수준이기 때문에 소주 시장점유율 증가 추세는 향후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원 제시
무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원을 제시한다. 이유는 1) Valuation 절대 저평가 2011F PER 5.6배, PBR 0.7배, EV/EBITDA 2.6배, 2) 시장점유율 증가(2006년 7.4%→2010 1H 9.0%)로 인한 매출/이익 증가 전망때문이다. 목표주가에 내재된 2011F Target PER은 8.4배, PBR은 1.0배다.
- 투자포인트
1) 절대 저평가: 장기투자증권을 고려한 2010F EV/EBITDA 2.0배
현재 시가총액 1,575억원, 3분기말 기준 무차입, 현금성자산 161억원으로 EV(시가총액-현금성자산)는 1,414억원, 2010F EBITDA 434억원이며, 이에 따른 EV/EBITDA valuation은 3.3배로 절대 저평가 상태다. 특히, 장기투자증권(549억원, ELS로 운용)을 고려하면 (EV-장기투자증권)/EBITDA는 2.0배로 현저히 저평가다. 또 비영업용 자산인 토지(제덕만, 약 600억원 가치)도 보유하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더 저평가 상태다.
2) 시장점유율 증가로 매출, 이익 증가 전망
동사의 소주 시장점유율은 2006년 7.4%에서 2010년 상반기 9.0%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핵심사업인 주류사업부(매출비중 86%)의 영업이익률 23% 수준(OP margin: 2008년 23.6%, 2009년 22.6%), 영업이익 기여도 95% 수준이기 때문에 소주 시장점유율 증가 추세는 향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3) 영업지역 확대로 높은 성장 가능
동사는 울산. 경남을 대표하는 주류회사로서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지역에서 주력상품인 화이트소주/좋은데이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동사는 향후 2~3년내에 수도권 지역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어, 향후 매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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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