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기자] 베트남 정부는 최근 금 시장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다시 한번 연말까지 금 수입 쿼터를 늘리도록 허용했다고 현지의 사이공 이코노믹타임스가 25일 온라인판 기사로 보도했다.
이번에 확대한 금 수입 쿼터는 지난 11월 9일 수입 확대 조치에 이은 것으로, 다만 사이공 경제신문은 구체적인 쿼터 확대 규모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다.
베트남은 역내 금 시세가 지난 24일 현재 하노이 시장에서 1냥에 3612만 동(원화 211만 6600원 상당)까지 거래됐다. 일시적으로 역내 금 시세는 국제 시세와 비교할 때 1냔 당 90만 동(원화 5만 3000원) 더 높은 수준에 거래되었으며, 이에 따라 일부 투기세력들이 금 밀수를 늘리도록 달러화 매수를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사이공 이코노믹타임스는 지적했다.
이 같은 갑작스러운 달러화 수요로 인해 이번주 수요일 미국 달러화 대비 베트남 동화 환율은 화요일 종가인 2만 1180동에서 2만 1310동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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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