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IBK투자증권은 종합적으로 업종별 투자 매력을 점검한 결과 자동차와 반도체, 금융 등이 내년 증시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재열 IBK투자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25일 "미국 경제가 soft patch 거쳐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제조업 재고소진 후 주식시장도 반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12월 코스피 밴드로 1850~1950을 제시했다.
한국 증시의 PER(주가수익비율)은 10배 근처까지 높아졌으나 PER 9.5배인 코스피 1850선 내외는 저평가 영역으로 판단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유동성 랠리가 지속됐던 글로벌증시가 11월 이벤트 후 전환점 맞이하고 있다며 매크로 지표와의 차이가 나타낸 가운데 중국 긴축정책 등으로 경기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월에는 경기 모멘텀 약화가 예상되고 10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3개월 연속, 경기선행지수 역시 전월비는 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는 것.
또 중국 긴축정책은 2006년과 유사하다며 당시 중국 정부는 인플레 압력이 진정되기까지 지준율과 금리를 인상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중국 정부의 긴축 정책은 내년 춘절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국내증시가 조정 보이더라도 글로벌 증시 밸류에이션 메리트로 하방경직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 팀장은 "약달러와 경기 모멘텀 약화로 4개월 연속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전망"이라며 "올해 코스피 대비 저조했던 전기전자 등의 업종으로 주도주가 교체되는 흐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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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