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기자] 아시아 증시가 북한의 연평도 포탄 도발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중국과 홍콩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일본 증시는 전날 쉬어간 영향으로 뒤늦게 리스크가 반영된 모습을 보였다.
24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2% 오른 2859.93포인트로 장을 끝냈다.
앞서 지수는 1.18% 밀린 2794.86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대형 금융주와 상품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이날 거래를 재개한 중국 공상은행(ICBC)의 하락을 상쇄했다. 중국 증시 내 비중 2위인 공상은행은 68억 달러 증자 이후 이날 거래를 재개하자 하한가까지 10% 가까이 급락했다.
에버브라이트 은행은 1.6% 상승했고 농업은행은 0.4% 올랐다. 시노펙은 0.87% 뛰었고 선화에너지 역시 1.8%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4시 25분 이 시각 현재 항셍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54% 뛴 2만3020.4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일본 증시는 장중 크게 하락했다가 하락 폭을 좁히며 1만 선 위에서 장을 마쳤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85.08엔, 0.84% 하락한 1만30.11엔으로 마감했다.
앞서 지수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한 부담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아일랜드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 소식에 따른 부담으로 1만선을 하향 이탈하며 거래를 시작했지만 이후 낙폭을 축소했다.
장 후반에는 전날 장을 휴장한 데 따른 영향으로 리스크가 뒤늦게 반영되었다는 시각에 따라, 일부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소니와 캐논이 각각 2%, 0.86% 떨어졌다. 혼다차는 1.8% 하락했다.대
대외 악재가 차익실현 욕구를 강화한 덕분에 대만 증시는 이날도 약세를 보였다.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38% 밀린 8297.05포인트로 마감했다.
최근 강세를 보인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몰렸다. HTC가 4.2% 급락하며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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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