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 안전자산 수요로 장중 내내 상승 흐름
*한반도 긴장과 유로존 우려가 국채 지지
*5년물 입찰 부진에 국채 상승폭 축소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국채가 23일(현지시간) 한반도에서의 긴장고조와 유로존 부채위기 확산 우려로 상승했다.
정치, 경제적 불안정 상황을 맞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미국채 가격이 장중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다.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를 보여주듯 위험자산인 주식 가격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날 실시된 5년물 국채 입찰이 부진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채 상승세는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으며 국채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미국의 3분기 GDP(잠정치) 지표는 예상을 상회한 반면 미국의 10월 기존주택 판매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10/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38%P 떨어진 2.7674%를 가리키고 있다.
한때 1포인트 올랐던 30년물은 이후 상승폭을 축소, 이 시간 16/32포인트 오른 상태다. 수익률은 0.03%P 내린 4.1783%에 머물고 있다.
2년물은 09/32포인트 급등, 수익률은 0.015%P 하락한 0.452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3분기 GDP 잠정치는 연율 2.5%로 지난달 집계됐던 3분기 예비치 및 2분기 성장률 2%에서 0.5%P 상승했다. 또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치인 2.4%도 소폭 상회했다.
한편 이날 미 재무부가 35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5년만기 국채입찰에서 최고 수익률은 1.411%, 입찰률은 2.65를 기록했다.
[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