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중국을 힘겹게 물리치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1일(한국시각)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중국과 2번의 연장전을 벌인 끝에 대회 4연패를 일궈냈다.
준결승전에서 인도에 연장전을 허용하며 힘겹게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주현정(25, 현대모비스)과 기보배(22, 광주광역시청), 윤옥희(25, 예천군청)를 차례로 출전시켰다.
1엔드 첫번째 화살에서 3명의 궁사가 모두 10점을 쏴 30점을 거둔 대표팀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후 대표팀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3엔드까지 165대 168로 중국팀에게 3점이 뒤지면서 금메달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저력의 여자 양궁 대표팀은 4엔드에 접어들며 결국 220대 220으로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으로 승부를 몰고갔다.
연장 1차전에서 또다시 28대 28로 동점을 이룬 대한민국 대표팀과 중국 대표팀은 2차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다.
세계 최강 대한민국 대표팀은 연장 2차전에서 3명의 궁사가 모두 10점을 쏘며 중국 대표팀의 기를 꺾었고 중국 대표팀은 27점을 쏘는데 그쳐 금메달은 대한민국 대표팀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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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