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7일(현지시간) 일부 대형 은행들이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늘릴 수 있는 기준이 담긴 가이드라인을 제출했다.
더불어 연준은 19개 은행에 대해 지난해 실시한 '스트레스테스트'에 기초해 새롭게 갱신된 자본확충 계획을 내년 초까지 제출토록 할 방침이다.
이번에 제출하는 자본 계획은 최악의 경제 시나리오 속에서 운영될 수 있는 은행의 능력을 평가하는 자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연준은 "자본계획에 대한 조사는 은행권 감독 강화를 위한 연준의 노력"이라며 이 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같은 연준의 요구사항 들은 글로벌 자본 규제와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금융권 개혁에 힘입어 은행권의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과정이 되고 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은행들은 향후 2년간 해외 경제 상황과 내부 특정 문제에도 불구하고 얼마만큼의 손실을 견뎌낼 수 있는지 검증받아야 한다.
또한 은행들은 새로운 국제 자본 규정인 '바젤 III'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모델을 선보여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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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