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스마트그리드 원격검침시스템(AMI)을 제조업체인 누리텔레콤이 해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누리텔레콤은 우스베키스탄의 국영기업이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에서 원격검침시스템 공급에 대한 계약을 진행중이다.
지난 9월 중순 이후 이 같은 내용이 증권시장과 업계에 소문으로 돌면서 주가는 소리없이 오르기 시작했다.
급등세를 나태내지도 않고 2~3% 안팎의 조용한 오름세가 지속됐다.
9월15일 6400이던 주가는 10월 26일 837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두달여가 지나도록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자 주가는 다시 지난달 말부터 내림세다.
이달 들어서도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 소문이 퍼지기 전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다.
최근 7일째 하락세를 나타내 18일 종가는 6700원을 기록했다.
앞서 누리텔레콤은 지난 7월 이번 프로젝트의 초도물량 성격의 공급 실적을 공시한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 국영가스회사에 23억8천만원 규모의 가스원격검침 시스템을 납품하고 현지 국영가스업공급회사에 합작법인을 설립한 건설-플랜트 업체 동호코스모에 52억원 규모의 가스원격검침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공시 상세설명에서 회사측은 “본 계약은 1차년도 납품분이며, 2016년까지 최대 130만개를 납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우즈벡 국영가스공급회사 우즈트란스가스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누리텔레콤은 수도 타슈켄트 지역 20만 가구에 메쉬(Mesh) RF방식의 가스 AMI 인프라 구축과 6만개의 양방향 통신 모뎀을 한국과 우즈벡의 현지 합작법인 두가스텍을 통해 납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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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