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하나대투증권이 현대건설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고, 최우선주에서도 제외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10만 6500원에서 6만 3700원으로 40.2% 낮춰잡았다.
현대건설 인수금액으로 제시한 5조 5100억원이 현대그룹의 자금조달능력과 향후 그룹과 현대건설의 재무건전성 여부 그리고 현대건설의 유무형자산의 유지 여부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게 이유다.
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 인수가격 주당 14만 1722원은 지난 15일 주가 7만3100원 대비 93.9%의 프리미엄을 가산한 가격"이라며 "현대건설의 서산토지 970만평 9000억원, 현대엔지니어링 지분(72.6%) 9004억원, 현대상선 지분(8.3%) 4879억원 등을 감안해도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다수의 시장참여자들은 현대그룹의 자금조달능력 이외 더욱 중요시되는 향후 그룹과 현대건설의 재무건전성 여부 그리고 현대건설의 유무형자산의 유지 여부에 대하여 우려하고있다고 지적했다.
현대그룹은 자체 보유 현금 1.5조원 이외 현대상선 유상증자, 기업어음 및 회사채 발행 등 2조원, 동양종금증권 및 프랑스 나티스시은행 등 재무적투자자 유치 1.2조원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