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기자]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채권금리 하락과 단기간 금리 급락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으로 '전강후약'의 장세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17일 "전일 미국 채권 금리가 하락한 것과 숏커버링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 등은 우호적"이라면서도 "최근 시장금리가 금리고점 대비 30bp 가까이 하락함에 따라 차익실현 압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오 애널리스트는 이날 국고채 3년 수익률 3.34%를 목표로 한 매도전략을 제안했다. 매도시점은 3.31% 수준.
그는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 등의 악재가 이미 반영됨에 따라 금통위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강세가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시장금리가 금리 고점 대비 30bp 가까이 하락함에 따라 차익실현에 따른 조정장세 진행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또 국채선물가격의 경우 112.15P를 목표로 한 매도전략을 제안했다. 매도시점은 112.25P 수준이다.
최근 국채선물시장은 10월 금통위 이후 200틱 가까이 하락한 데 따른 기술적인 강세 반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오 애널리스트는 진단했다.
전일 국채선물가격이 50틱 가까이 상승한 영향을 받아 가격부담에 따른 조정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오 애널리스트는 국채 10년-5년 스프레드의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은 전일민평 수준인 46bp, 목표시점은 44bp를 제시했다.
그는 △ 국고 10년물의 금리메리트 △ 연말까지의 장기물 수급공백 △ 내년 4월 위험기준자기자본금제도(RBC) 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장기물 순매수 강화 가능성 등을 고려, 장기물의 상대적 강세 베팅 전략을 구사하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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