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기자] 세계 최대 채권 투자회사인 미국 핌코(PIMCO)가 지난달 재무증권 보유 비중을 줄이는 한편 모기지 자산 보유 비중을 늘렸다는 내용을 지난 15일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핌코의 2560억 달러 운용규모의 토탈리턴펀드(Total Return Fund)는 지난달 전체 자산 중 국채 비중을 33%에서 28%로 낮췄다. 이는 지난 2009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대신 모기지 자산 비중은 기존의 28%에서 지난 10월에 39%로 높아졌다.
핌코는 자산 보유 규모와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핌코의 빌 그로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넉 달 연속 국채 보유량을 줄인 바 있다. 그로스 CIO는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자산 매입 결정은 지난 30년간 강세를 보인 채권시장이 끝나는 것을 상징한다"고 밝했다.
한편 그로스 CIO는 핌코가 주장하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 아래, 투자자들은 평균보다 낮은 역사적 수익률을 기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노멀'이란 저성장, 저소비, 고실업, 규제강화, 미국의 경제 역할 축소 등이 전세계 경제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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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