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11월 금통위에서 추후 금리정상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임을 시사했다며 장기물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토러스투자증권의 공동락 애널리스트는 16일 "11월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25%에서 2.50%로 25bp 인상했다"며 "그간 통화당국이 강조해 온 하반기 이후 인플레이션 압력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 재가동했다"고 진단했다.
공 애널리스트는 "기준금리 인상 직후 발표된 통화정책 방향 문구에서 지난 20개월간 지속된 '금융완화기조'란 문구를 삭제했다"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급격한 경기위축을 방어하기 위한 비상 조치에서 벗어나 통화정책이 이른바 '정상화'경로에 진입하고 있음을 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여전히 취약한 대외 경기 여건을 언급한 것은 현 당국이 의도하는 금리정상화가 매우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임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공 애널리스트는 이에 "전략적 관점에서는 상대적으로 금리 상승 폭이 컸던 장기물(5년물 이상)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단기금리 상승에 따른 플래트닝 배팅을 권고했다.
다만 그는 "미국의 장기금리가 양적완화(QE2) 이후 재료 노출과 인플레 우려로 10년물 기준 2.5% 수준에서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며 "국내 금리의 타겟은 1차로 국고 3년 기준 3.3% 수준에서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