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6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해외 영업권역의 확대로 실적 모멘텀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6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치열한 시장점유율(MS) 경쟁을 통해 축적된 영업력과 브랜드 경쟁력, 높은 제품 퀄리티, 한류 열풍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기반으로 중국에 이어 동남아 지역에서도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 및 개방화에 따른 국가간 투자(현지 법인설립)와 소비(아웃바운드 증가)의 외연 확대가 아모레퍼시픽에 신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
실제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중국법인과 기타 아시아 법인들의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0%, 77% 성장했으며,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의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또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을 중국 내수 확대 소매업종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 중국은 내수확대 정책과 위안화 절상, 근로자 임금수준 상승으로 소비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인바운드 입국자의 가파른 증가도 또 하나의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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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