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195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세로 전환, 1910선으로 밀려났다.
개장 초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950선 후반까지 오르던 코스피는 투신을 비롯한 기관의 매도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12일 오후 12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6포인트(0.08%) 내린 1913.27을 기록 중이다. 전날 지수 급락과 관련, 금융당국이 공동조사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노출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813억원, 88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꾀하고 있는 반면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이 4167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비차익 위주로 2700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이 짙다. 운송장비와 통신업종이 1~2%를 유지하며 상승 중이고, 철강금속, 전기전자(IT) 등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증권을 비롯해 보험, 의료정밀, 기계, 운수창고 등은 1% 넘게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매수 우위다.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2% 가까이 상승세이며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주도 2% 넘게 강세를 띠고 있다. 현대중공업, LG화학, 한국전력 등도 오름세다.
반면 SK에너지, 하이닉스, 우리금융, 삼성물산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