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증시가 2%이상의 상승을 보이며 강세로 장을 출발하고 있는 반면 증권주는 오히려 하락세를 띄는 모습이다.
보통 증시의 흐름에 따라 움직임을 같이 하는 증권주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다소 의아한 모습.
12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 가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증권 -2.40%, 키움증권 -1.03%, KTB투자증권 -0.77%, HMS투자증권 -0.74%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금융지주 등만 각각 2.23%, 한국금융지주 2.53% 등의 상승세를 띄고 있는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시장 전문가는 전일 급락이 동시호가에서의 순간적 충격에 따른 것이었던 만큼 증권주는 전일 장중 흐름을 기준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자 중에서도 특정 주체가 매물을 내놓은 만큼 이날 시장의 반등은 해당 외국인들이 매수했던 종목들에 한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유진투자증권 서보익 애널리스트는 "전일의 특수한 상황이 있었던 만큼 증권주들은 전일 장중 흐름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것이 맞다"며 "증권주 중에서 동시호가로 인해 하락했던 종목은 일부에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