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삼성카드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지분을 대량으로 매각키로 했다.
11일 삼성카드는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빌딩 27층 경영회의실에서 이사회(의장 원정연 사외이사)를 열고 각종 수수료 인하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비용요소 증가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자체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차입금을 상환해 조달금리 부담을 낮추고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보유 중인 주식 중 일부를 매각하기로 결의한 것.
매각대상 주식은 삼성화재 200만주, 삼성증권 314만 3000주, 삼성엔지니어링 70만 4000주, 삼성정밀화학 80만 5000 주다.
삼성카드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영업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매각대상 주식은 거래소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이로써 삼성화재의 경우 4.85%지분에서 0.63%로 보유지분 변동이 생겼다. 삼성증권은 4.7%, 삼성엔지니어링 13.76%, 삼성정밀화학 3.12% 보유에서 각각 전량 처분됐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