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도이치증권의 매도 폭탄으로 코스피 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외국인들은 도이치 창구를 통해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집중 매도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도이치증권 창구를 통해 나온 47만6360주의 매도 폭탄에 2.91% 하락했고 시가총액 2위인 POSCO 역시 31만8492주의 매도 물량이 나와 전일대비 4.07% 급락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역시 각각 66만1418만주와 18만746주를 팔아 현대차 4.57%, 현대중공업 3.76%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들이 도이치증권 창구로 가장 많이 판 종목은 하이닉스로 무려 174만8530주를 팔았다. 그 뒤를 신한지주 161만9240주, 한국전력 139만1410주, KB금융 136만2525주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은 "이번 매도는 외국인들의 프로그램 차익매매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위주로 매도세가 나온 것"이라며 "펀드멘털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만큼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고 장초반에 나스닥 선물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대외적인 악재와 환율의 변동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는 12일 장 시작은 30포인트 이상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작 할 수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