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청 기자]키움증권은 롯데쇼핑이 롯데마트를 대표로 진행했던 공격적 투자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며 목표주가를 6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키움증권 손윤경 연구원은 11일 롯데마트에 대해 "IPO 이후 단행했던 적극적인 투자가 할인점을 시작으로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2000년대 초 이마트의 성장을 재연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마트는 지난 2000~2002년 각각 90.6%, 68%, 41.8%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롯데마트 역시 2010~2012년 각각 95.7%, 40.7%, 15.5%의 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할인점을 비롯, 슈퍼, 편의점, 홈쇼핑 등 유통과 관련한 전부문을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 범위의 경제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해외법인들의 실적 개선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이익은 현재의 예상을 크게 상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내년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조 7614억원과 1조 434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6%, 22.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청 기자(chu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