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그리스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재정적자 비율이 9.3% 수준이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정부 소식통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지난해 재정적자 비율이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고 세입 증가율은 약화되면서 올해 재정적자 비율이 약 9.2~9.3% 범위로 높아질 수 있다"면서, "다만 이 수치는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며 미세한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초 발표된 내년도 예산안 초안에서 그리스는 올해 재정적자 비율이 2009년의 13.8%에서 7.8%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는데, EU통계청은 지난해 그리스의 재정적자 비율을 기존의 13.8%에서 15% 이상으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