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교보증권은 10일 OCI머티리얼즈에 대해 태양광,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표시장치(LCD)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최지수 연구원은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의 LCD 중국투자 승인, OLED 8세대 투자 의사결정 가속화, LCD패널업체의 본격 참여로 인한 박막형 태양전지 전환속도 가속화 등으로 인해 향후 태양광, OLED, LCD 산업은 큰 폭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원재료 내재화로 인한 수익 경쟁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수가스 산업 특성상 대규모 설비 투자로 인해 감가상각비가 OCI머티리얼즈의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기 투자 시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고정비 절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OCI머티리얼즈는 고정비 절감 효과를 통해 후발주자에 비해 원가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내년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3275억을, 영업이익도 43% 증가한 1180억을 기록할 것"이라며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3000억, 영업이익 1000억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