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인도 IT기업인 인포시스의 크리스 고팔라크리슈난(Kris Gopalakrishnan) 대표가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글로벌 리소스 센터’ 설립을 G20 정부에 촉구했다. 그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분과에서 '청년실업' 소주제 의장(컨비너)을 맡았고 있다.
고팔라크리슈난 대표는 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오픈인터뷰를 갖고 “성장 분야와 고용창출에 관한 전 세계 국가들의 각종 데이터를 모아두는 글로벌 리소스 센터를 설립하도록 G20 정부에 제안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각 정부와 기업이 센터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별 고성장 영역을 구분하고 이를 공개하면서 각 국가마다 강점을 가지고 있고 새 일자리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것이다.
고팔라크리슈난 대표는 이어 “시장 확대 되고 새로운 사업군 대두되면서 일자리 창출 기회도 많이 있다”며 “인도, 중국, 터키 등 신흥국가의 소비자기반 자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한국의 삼성, LG, 현대 등이 이를 기회삼아 좋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외에도 민·관·학 협력을 통한 교육 제공,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효율적인 사회복지, 보호제도와 기업정신 고취 제시했다. 이같은 소주제 그룹의 권고는 G20 정상회의에 전달된 상태다.
한편, 이날 코팔라크리슈난 대표는 한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은 인포시스에게 중요한 시장이다”이라며 “이번 방한은 한국시장에서 어떻게 비즈니스 할 것인지 탐색하고 탐험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인포시스는 인도의 대표 IT업체 중 하나로 연간 매출액 48억달러, 시가총액 270억달러의 기업이다. 40여개 국가에서 11만 3896명의 직원을 가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