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LG패션의 3/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고, 4/4분기에는 겨울철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만 8000원에서 4만 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강희승 애널리스트는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데 이어 4분기에도 소비 개선 및 추운 날씨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3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수준 LG패션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2,211억원(+14.5% YoY), 영업이익 98억원(+86.3% YoY),세전이익 91억원(+93.3% YoY), 순이익 68억원(+677.2% YoY)으로 집계되었다.
여성복과 라푸마 고성장 지속 + 수익성 대폭 개선 3분기 외형 성장율은 14.5%로 5분기 연속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하였다. 이는 소비 회복과 매장 수 확대로 여성복과 라푸마의 고성장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복종별 성장률(YoY)은 남성복 +5%, 캐주얼 +20%, 스포츠 +15%(라푸마 +30%), 액세서리 +10%, 여
성복 20% 초반으로 고른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복종별 매출비중은 남성복 23%, 캐주얼 17%, 스포츠 19%, 액세서리 20%, 여성복 21%를 나타냈다.
한편,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7%p 개선된 4.4%를 기록하였다. 이는 정상가 판매율 상승과 비용 안정화 때문이다. 특히 매출 증대와 정상가판매율 상승으로 원가율이 3.4%나 개선되었고, 마케팅 비용 또한 전년과 비슷한 109억원 수준에서 집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임차료, 감가상각비, 판매수수료 등 판매관리비가 지속적인 상승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개선되
는 모습을 보였다.
4분기 의류 매출 살아날 기미 보여 의류는 4분기 겨울철 성수기에 진입하였다.
동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386억원(+10.8% YoY), 영업이익 473억원(+11.7%), 순이익 72억원(+6.1%)으로 추정되는데, 소비 심리가 견조하고,추운 겨울이 예상됨에 따라 양호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실제로 동사의 10월 매출액은 때이른 추운 날씨와 영업일수 증가에 힘입어 약 15%의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4분기 순조로운 출발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000원 상향 조정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38,000원에서 41,000원으로 7.9% 상향 조정한다. 이는 2010년 4분기 실적과 2011년 실적을 상향 조정하였기 때문이다.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데 이어 4분기에도 소비 개선 및 추운 날씨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므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