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키움증권 마주옥 투자전략팀장은 3일 코스피지수가 연중최고치를 돌파한 것에 대해 "경기 회복세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라고 진단했다.
마주옥 팀장은 "우선 지난 밤 미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이 큰 것 같다"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주요 20개국(G20) 회의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핵심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질 때까지 금융 완화와 경기부양책을 지속할 것이란 점"이라며 "이러한 기조 자체에서 오는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적 완화의 규모보다는 흐름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또 호주와 인도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이달 중순에 있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금리를 올릴 것이란 기대도 작용했을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앞으로 기간 조정은 다소 있을 수 있겠지만 상승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며 "올 연말까지 2000포인트를 조금 넘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