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국내 보험사도 사회적 책임 차원뿐만 아니라 수익성 제고와 신성장동력 창출, 장기투자처 발굴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산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 이석호 연구위원은 3일 주요국 보험사는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과정에서 유발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투자활동도 전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규모는 지난해 말 1620억달러며 오는 2015년 4000억달러, 2020년엔 1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우리나라의 시장점유율은 2%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
보험사는 이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위험을 헤지하는 보험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데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보험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이 연구위원은 “주요국 보험사들은 태양, 바람, 물, 폐기물 등 8가지 형태의 전형적인 재생에너지원 중 최소한 한 종류 이상의 재생에너지원과 관련된 보험상품을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사가 보험기능과 투자활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차원뿐만 아니라 해당 보험사의 수익성 제고와 신성장동력 창출, 장기투자처 발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국내 보험사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