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1일 “우리금융이 선호하는 독자민영화를 위해서 국내외 우량 투자자, 우리 임직원과 거래 고객으로 구성된 과점주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휘 행장은 이날 오전 월례행사인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오늘부터 우리은행 고객을 직접 찾아뵙거나 초청해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우리금융 민영화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이 행장은 "선진 우량은행처럼 과점 대주주 그룹으로 지배구조가 짜였을 때 안정적인 지배구조가 확립될 수 있다"며 "우리금융이 추진하는 대주주 컨소시엄이 가장 현실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금융 민영화는 바람직한 은행 소유 구조로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반드시 해내야 한다"며 "우리 고객들이 '우리나라 1등 은행'을 거래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우리 직원들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자 유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 그는 "전체적인 외형이나 손익 실적 면에선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하지만 “조금만 좀 더 노력해야 할 여지가 있다"며 "특히 우량자산과 우량고객 증대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종휘 행장은 "연말 결산을 잘 마무리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민영화를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도 최상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