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월비 0.2%↑..3개월 연속 상승
- 신선식품 전년동월비 45.5% 급등
- 농축수산물 전년비 22.7% 급등
[뉴스핌=김연순 기자] 10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4% 이상 급등하며 20개월만에 4%대로 진입했다.
1일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4.1%,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지난 2009년 2월 4.1% 상승 이후 20개월 만에 4%대로 진입했으며 전월대비로는 전월 1.1% 상승에 비해 상승폭을 축소했지만 3개월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뉴스핌이 국내 증권사 소속 이코노미스트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 소비자물가 예상 컨센서스인 전년동월비 3.4% 상승 예상 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특히 지난 9월에 이어 신선식품지수와 농축수산물이 급등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6% 상승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49.4% 급등했다.
전년동월대비 신선채소가 100% 이상 폭등했고, 신선과일도 26.5%나 급등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2% 상승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22.7% 급등했다.
농산물이 전년동월대비 37% 급등했고, 수산물은 10.6% 올랐다.
10월 주요 등락품목을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에서 배추와 무가 각각 261.5%, 275.7% 폭등했고, 파 145.5%, 토마토 115.4%, 마틀 102.5%, 열무가 167.1% 폭등세를 보였다.
전월대비로도 상추가 30.2% 급등했고 무와 토마토가 전월대비 각각 36.4%, 29.6% 각각 급등했다.
이에 장바구니물가인 10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로는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근원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동월대비 1.9% 올랐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0% 각각 상승했다. 집세가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으며, 개인서비스가 2.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