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직불카드 서비스 업체인 그린 닷(GREEN DOT)이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와의 제휴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월마트의 고객 중 1/4만이 월마트의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월마트가 직불카드 서비스 업체인 그린 닷과 손잡으면서 보다 많은 월마트 고객들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물건을 구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린 닷은 미국 직불카드 서비스 업체 중 선도적인 업체로 알려져 있어 월마트와의 제휴 효과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아직까지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신용이 낮아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없는 미국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서 직불카드 서비스 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국 연방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인의 25%는 뱅킹 서비스를 사용해 본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성인 1700만 명은 아직 은행 구좌를 개설하지 않았으며 4300만 명은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린 닷은 지난 6월 기업공개를 통해 주당 36달러에 뉴욕 증시에 상장됐으며 최근 주당 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몇분기 내로 그린 닷의 주가가 주당 6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웨드부시 증권의 질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는 경이적인 성장 모멘템을 보유하고 있다"며 "당분간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