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9일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발표와 관련, "주가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신현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이미 발표했던 가이던스 그대로 나왔다"며 "정보통신 부문 실적이 예상보다는 잘 나왔지만, TV 부문이 적자를 기록해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전에 발표한 실적 잠정치와 괴리가 발생했다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순 있으나, 비슷한 수준을 기록해 실적 임팩트는 미미할 것이란 설명이다.
신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양호했고 LCD 부문도 나름대로 선방한 반면 TV 부문이 적자를 내면서 데미지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달 초 있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따른 선진국들의 양적완화 수치가 일정 부분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 점이 시그널이 돼서 12월 중순부터는 점차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만4000원(1.83%) 내린 75만원에 거래 중이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