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오는 11월 1일부터 벤틀리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의 국내 예약 주문 접수를 개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벤틀리 뮬산은 호화스러움과 스포츠 성능을 조화시킨 벤틀리의 최고급 모델로, 지난해 미국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프로토 타입이 공개됐다. 국내에서도 지난 6월 소수의 V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프리뷰 행사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팀 맥킨레이 지사장은 “벤틀리 뮬산은 모든 제작 공정이 장인의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하루 생산량이 2~3대에 불과하고, 주문 후 고객에게 인도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된다"면서 "국내도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11월 1일부터 주문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뮬산 주문 접수 개시와 동시에 서울 전시장에 뮬산의 전시를 시작해 고객들이 직접 차량을 확인한 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뮬산은 벤틀리가 자랑하는 전통의 V8 6750cc을 탑재해 최대 출력 512마력(4200 rpm), 최고 토크 104kg.m (1750 rpm ~ )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특히, 벤틀리 고유의 V8 엔진은 낮은 회전 영역에서부터 최대 토크를 뿜어내 강력하면서도 안락한, 최고급 대형 플래그십 모델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96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5.3초에 불과하다. 또한 벤틀리 최고급 모델로는 최초로 스티어링휠에 패들 시프트가 장착되어 있다.
인테리어는 최고급 가죽과 목재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가죽에 흠집이 전혀 없도록 하기 위해 울타리가 없는 곳에서 방목한 소의 가죽만을 사용하며, 내장 패널도 최고급 목재를 선택해 장인들이 직접 손으로 다듬어 제작한다.
개별 고객의 취향을 완벽히 반영하기 위해 외관 페인트 색상이 기본으로 총 114가지가 제공되며,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가죽 및 베니어 색상 역시 각각 24가지와 9가지가 제공된다., 여기에 총 21가지의 카펫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신형 뮬산의 기본 가격은 5억270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고객의 주문 사양에 따라 변동된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